2010년 6월 14일 월요일

하마의 인간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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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에 지친 하마가 행인을 공격하는 장면이 포착돼 하마의 포악한 성질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육중한 몸에 가마솥보다 큰 얼굴을 가진 하마는 겉보기에 순할 것 같지만 사실 성질이 고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입이 크고 강한 송곳니가 있어 악어와 코뿔소, 사자 등 아프리카 맹수들도 하마만 보면 슬슬 피한다.

한가로운 오후 우간다 머치슨폴국립공원에서 한 관리인이 잡초를 뜯던 하마를 지나고 있었는데, 굶주림에 예민해진 하마는 식사 도중 성난 황소처럼 관리인 남성을 공격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4일 보도했다.

몸무게가 3톤에 육박하는 이 하마는 오랫동안 배고픔에 시달려오다, 우연히 옆을 지나는 동물원 관리인을 무작정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의 최대 속력은 30마일로 세계서 가장 빠른 인간 우사인 볼트의 시속 29마일보다 빠르다. 하지만 이날 관리인은 젖먹던 힘까지 내서 달려 목숨을 구했다.

수컷 하마는 길이가 보통 3.5~4m고 몸무게는 평균 3톤 정도다. 어깨 높이는 다 크면 1.7m 정도로 육지에서 성인 남성 키와 맞먹는다. 하마는 초식성이 아닌 잡식성 동물이며, 포악한 하마는 강한 송곳니를 이용해 악아를 두 동강 낼 수도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P 우수에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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