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2일 목요일

약팽소선(若烹小鮮) - 도덕경 - 박재희의 [3분 고전]

약팽소선(若烹小鮮) - <도덕경>

- 작은 생선은 자주 뒤집으면 먹을 게 없다. -

노자의 <도덕경>에는 무위(無爲)의 리더십에 대하여 강조하고 잇습니다.
무위는 억지로 강요하거나 억압하지 않는 리더십입니다.
또한 무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소극적인 의미가 아니라,
'조직원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라!'는 적극적인 의미입니다.

<도덕경> 60장에 나오는 '약팽소선'이 무위의 리더십으 가장 잘 표현 주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대국 약팽소선(治大國 若烹小鮮)
'큰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는 작은 생선을 굽는 것처럼 조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조그만 생선을 구울 때 최아그이 방법은 불을 세게 높이고 이리저리 뒤집는 것입니다.
조그만 생서은 스스로 익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을 때 가장 완벽하게 익습니다.
무위가 오히려 생선을 제대로 익게 만드는 것이지요,

유능한 리더는 직원들의 업무를 시시콜콜 간섭하거나 그들의 무능을 탓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모든 직원들이 최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의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조직의 리더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절실히 보여주는 철학입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간섭하지 마세요, 때로는 내버려 두는 것도 사랑입니다.'

- 박재희의 <3분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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