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3일 월요일

조문도 석사가의(朝聞道 夕死可矣) - 論語 - 박재희의 [3분 고전]

조문도 석사가의(朝聞道 夕死可矣) - <論語>

- 아침에 도를 들으면? -

'아침에 도를 깨닫는다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이다.'
어떤 목표를 이루었다면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뜻으로 자주 인용하는 글로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입니다.
평생 추구하던 도에 대한 께달음을 아침에 얻었다면 저녁에죽어도 괜찮다고 한 이 구절속에서
도에 대한 공자의 강력한 목표 의식을 볼 수 있습니다.

공자는 아침에 도를 깨닫고 낮에는 그 도를 전파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꿈과 이상을 전하는 데 인생의 많은 부분을 사용하였습니다.
깨달음도 아름답지만, 그 깨달음이 남에게 전파되었을 때 더욱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부와 명예, 권려과 지위,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나누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이 돈을 벌었다면 고객과 사회에 나누고, 사람이 명예와 지위를 얻었다면
그것을 주변사람들과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목표를 달성한 모습일 겁니다.
'아침에 꿈을 이루었다면 낮에는 나누어라! 그러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이다.'
늘 가슴에 안고 살아야 할 구절입니다.

"성공보다 아름다운것은 나누는 것입니다."

- 박재희의 <3분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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